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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혈당 관리에 좋은 제철과일 5, 여름철 당뇨 관리하는 방법 3

by 우삼남매맘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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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더위가 점점 기승을 부리고 밤에도 열대야가 올것을 생각하면 벌써 여름이 무서워지는데요.

더운 날씨만큼이나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힘든 시간일 것 같아요. 무더위에 따른 온열 질환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혈압과 혈당 관리에도 평소보다 더 신경쓰이는게 아닐텐데요. 

오늘은 여름철 당뇨 관리하는 방법과 맛있는 여름 제철과일을 혈당 관리하며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볼께요.

여름철 당뇨를 관리하는 방법 

1. 여름철 과도한 운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꾸준히 !

당뇨병 환자는 적정한 체중 조절을 위해 운동이 필수긴 하지만, 여름철에는 주의할 점이 많다. 우선 가장 무더운 시간대를 피하고 되도록 냉방시설을 갖춘 장소에서 30~60분 정도 운동하는 게 좋다. 혈당이 높을 때도 운동하지 않아야 한다. 온열 질환 위험성이 높고, 땀이 나면서 탈수가 생길 수 있어서다. 당뇨병 환자에게 탈수는 신장이나 심장 기능에 악영향을 준다. 갈증이 날 땐 탄산이나 주스보단 시원한 물이나 차, 당분이 낮은(5~10% 미만)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음료수 섭취로 혈당이 올라가면 소변량도 함께 증가해 갈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물을 자주 마셔 탈수를 예방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세요.

2. 균형 잡힌 식사 꾸준히 !

날씨가 더워지면 우리 몸은 체온이 너무 올라가지 않게 열을 발산하면서 땀을 흘리게 되고 입맛도 떨어진다. 당뇨 환자에게 식욕과 식사 조절은 필요한 일이지만, 식사를 거르는 일은 오히려 저혈당을 부를 수 있다. 특히 약물 치료를 받는 환자라면 정해진 시간에 먹는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

3. 제철 과일 섭취 시 혈당 주의하며 섭취 !

수박, 참외, 복숭아, 포도 등 여름철 제철 과일은 무기질과 비타민 보충에 좋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당지수가 높은 과일을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를 부를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제출 과일 중 수박은 가장 당지수가 높아 주의해야 한다. 반면, 상대적으로 당지수가 낮은 사과, 배, 자두 등으로 대체하고 섭취할 양을 미리 정해놓고 1~2쪽씩 다양한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여름철  당뇨에 좋은 과일 5 

당뇨병 관리에 있어 식단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분 보충과 혈당 조절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므로, 적절한 과일 선택이 필수적입니다. 어떤 과일들이 어떤 이점이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1. 베리류 (블루베리, 라즈베리 )

베리류는 혈당 지수가 낮아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베리류에는 높은 수준의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킵니다. 베리류에 포함된 안토시아닌(anthocyanins)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줄이며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킵니다

 

2. 사과

사과는 식이섬유, 특히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pectin)이 풍부하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펙틴은 소장에서 당의 흡수를 늦추고, 혈당 급등을 방지합니다. 또한 사과에는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flavonoids)가 포함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3. 체리

체리는 혈당 지수가 낮아 혈당 수치를 천천히 상승시킵니다. 체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는 당뇨병 환자의 혈관 건강을 보호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자몽

자몽은 칼로리가 낮고, 혈당 지수가 매우 낮아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자몽에는 나린진(naringin)이라는 플라보노이드가 포함되어 있어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체중 관리를 도와줍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를 보호합니다.

 

5. 키위

키위는 비타민 C, 비타민 E, 섬유질이 풍부하여 당뇨병 관리에 유익합니다. 키위의 식이섬유는 혈당 흡수를 늦추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줍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줄여줍니다.

 

여름철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혈당 지수가 낮고, 섬유질 및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리류, 사과, 체리, 자몽, 키위는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는 과일들로, 혈당 조절과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과일 섭취는 적정량을 지켜야 하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의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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