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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름엔 땀때문에...?? 나만 몰랐던 땀 좋은 점

by 우삼남매맘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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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되자마자 폭염이 시작되면서 하루하루 더워지는 날씨에 밤잠까지 설치고 있는 요즘

낮에 야외할동 중에 땀이 나면서 겨드랑이도 젖고, 끈적해지는 원인이지만, 땀이 우리건강에 좋은 점도 있어서

알려드릴께요. 강한 햇볕에 따라 30도 이상 오르면 나오는 땀! 미워만 하지 말고 건강을 유지하게 해주는 땀의  좋은 점!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땀은 왜 생기는 걸까요?

땀은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생리현상 중 하나로, 주로 열이나 운동에 의해 발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땀을 불편하게 생각하지만, 사실 땀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땀이 건강에 좋은 점

 

체온 조절

땀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체온 조절입니다. 운동이나 높은 온도에 노출될 때 몸의 온도가 상승하면 땀샘에서 땀이 분비됩니다. 이 땀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면서 열을 가져가 체온을 낮추는 냉각 작용을 합니다. 이를 통해 신체는 과열로 인한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해독 작용

땀을 통해 체내의 일부 독소가 배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금속(예: 납, 수은)과 같은 해로운 물질이 땀을 통해 배출되어 몸의 해독을 돕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간과 신장과 같은 해독 기관에 걸리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 개선

땀이 분비되면서 피부 표면의 모공도 열리게 됩니다. 이때 땀이 모공 속에 쌓인 먼지나 노폐물을 씻어내어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여드름과 같은 피부 문제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수분 공급

땀에는 소량의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합니다. 이는 피부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건조를 예방하는 데 기여합니다.

면역 체계 강화

땀에는 항균 펩타이드가 포함되어 있어 피부 표면의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해소 및 기분 개선

운동이나 사우나를 통해 땀을 흘리면 엔도르핀이 분비됩니다. 엔도르핀은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수면조절

땀나는 활동을 하고 나면 수면의 질과 지속시간이 향상됩니다. 사우디아라바이 연구진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들에게 8주동안 주 3회 30분씩 운동을 한 결과 수면의 질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만성질환 위험

학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기적인 사우나와 목욕은 급성과 만성 질환의 위험을 완화합니다. 사우나 사용은 폐 질환 이나 감기 뿐 아니라 고혈압, 심혈관 질환, 뇌졸증 등 다양한 건강문제를 줄여줍니다.

결론

땀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서 체온 조절, 해독, 피부 건강 개선, 면역 체계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땀을 흘리는 활동을 통해 우리는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과 활동을 통해 땀을 흘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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