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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어르신 경로당 식사제공 주5일로 확대~~ 7~8월 냉방비 추가지원

by 우삼남매맘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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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식사 제공 주5일로 단계적 확대
무더위쉼터 18시~21시까지로 연장

정부가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 중인 5만8000개 경로당의 식사 제공 일수를 주3.4일에서 주5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식사를 제때 하기 못하는 위기가구가 2만명이나 된다는 기사도 접했는데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 양곡비 38억원과 부식비 253억원,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급식지원인력도 2만6000명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5월 30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여름철 민생 및 생활안전 대책'에 따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에 따라 혹서기 복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 지원하고, 노인과 노숙인,쪽방주민등을 위한 맞춤 지원도 강화한다고 하니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서기 위기가구  지원 

- 어르신 쉼터 시간 연장 운영

지방자치단계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지역 기반의 복지자원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6월 말에 본격 운영하는 복지위기 알림앱을 통해 본인은 물론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쉽게 알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데 한층 강화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폭염이 예년보다 훨씬 심할 것이라고 계속 뉴스에 나오는것을 모두 보셨을 겁니다. 이에 따라 폭염 대비 독거노인과 조손가구 등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상시 보호하고. 어르신들이 냉방비 걱정때문에 에어컨 등 냉방시설 미가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쉽터로 지정된 경로단 4만 6000여개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밤9시까지 연장하고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권고할 계획입니다.

- 결식 아동 지원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은 방학이 매우 어려운 시간입니다. 저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데요 방학때마다 하루 3끼를 챙기려면 도통 어려운게 아닌데.. 결손가정들은 더욱 어려운 시간일 것 같습니다.

이에 여름방학 중에도 결식 우려가 있는 또는 예상되는 아동에게 차질없이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락 배달. 급식카드, 일반음식점 이용등 다양한 방식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 냉방비 지원

폭임기간인 7~8월동안 전국 경로당과 미등록 경로당에 월 17만 5000만원, 사회복지시설에도 규모별로 원 10만~5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하니 꼭 챙겨받도록 주변에 안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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