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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제는 피부를 자외선(UV)으로부터 보호하는 제품으로, 자외선 A(UVA)와 자외선 B(UVB)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자외선차단제는 크게 물리적 자외선차단제와 화학적 자외선차단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물리적 자외선차단제: 주로 산화 아연(Zinc Oxide)과 이산화 티타늄(Titanium Dioxide)을 사용합니다. 물리적 자외선차단제는 피부 위에 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하며, 즉각적인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합니다.
- 화학적 자외선차단제: 자외선을 흡수하여 열로 변환시키는 유기 화합물을 사용합니다. 화학적 자외선차단제는 가볍고 투명하게 발리는 장점이 있지만, 자극을 줄 수 있어 민감한 피부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화 막으려면? 차단 등급 확인 필수!
차단등급(PA)는 자외선 A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데요.
PA+,PA++,PA+++,PA++++로 표시하며,+가 많을 수록 차단 효과가 높아요
다만 피부가 예민하면 두드러기,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소량을 손목 안쪽에 발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차단 지수가 높아야 좋을까??
차단지수(SPF)는 자외선B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데요.
50까지 숫자로 나타내고 그 이상이면 50+로 표시합니다. SPF 15~30이면 상생활에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해요
사무실, 운동.....사용 장소에 따라 선택해야 효과적
실내에서도 유리가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SPF 15/PA++정도의 제품을 3~4 시간에 한번씩 덧바르는 것이 좋아요! 야외활동이나 운동 중에는 더 높은 등급 제품을 덧발라주어야 하고요!
자외선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피부 노화를 막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자외선차단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충분한 양 사용: 자외선차단제는 충분한 양을 사용해야 효과를 발휘합니다. 얼굴 전체에 약 1/4 티스푼 정도의 양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고르게 도포: 자외선차단제를 피부에 고르게 도포해야 자외선으로부터 전면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합니다.
- 외출 15-30분 전 도포: 화학적 자외선차단제는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외출 15-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적 자외선차단제는 즉각적으로 작용하므로 외출 직전에 발라도 괜찮습니다.
- 자주 덧바르기: 자외선차단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가 감소하므로, 2-3시간마다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놀이를 한 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다시 발라야 합니다.
- SPF와 PA 지수 확인: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SPF(자외선 B 차단 지수)와 PA(자외선 A 차단 등급)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상적인 활동에는 SPF 30 정도가 적당하며,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는 SPF 50 이상의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양한 형태의 자외선차단제 활용: 로션, 크림, 스프레이 등 다양한 형태의 자외선차단제를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얼굴에는 크림 형태의 자외선차단제를, 몸에는 스프레이 형태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차단제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과 노화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차단제를 매일 사용하고 올바르게 바르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은 단순한 미용이 아니라, 피부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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