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이용시 2자녀가구도 할인혜

 

6월 11일부터 다자녀기준, 만 19세 미만 자녀 '3명이상' → '2명이상'으로 완화

휴양림 입장료 면제., 주중 객실 30% 할인 

 

오늘 6.11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에 대한 다자녀 가정 할인 혜택이 3자녀에서 2자녀 가정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최근 저출산으로 국가에서 다자녀를 완화하며 혜택을 많이 주고 있는데 이런 혜택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더 많은 좋은 정책이  생기길 기대해보며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혜택 내용 공유해봅니다.

기존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혜택은 19세 미만 자녀를 3인 이상 둔 가정에 적용됐으나 최근 출산인구 감소 및 가족구성원 수 변화 등을 고려해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2자녀 가구가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가 면제된다. 시설이용요금의 경우 주중에는 객실 30%, 야영시설 20%, 주말에는 객실과 야영시설 이용료를 각 10%씩 할인받을 수 있다.

주중 기준 객실 ‘숲속의 집’ 4인실을 예약할 경우 이용요금은 4만 5000원에서 3만 1500원으로, 주말·성수기에는 8만 2000원에서 7만 3800원으로 할인된다.

다자녀 가구 혜택은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숲나들e’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최근 3년 동안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 중 다자녀 가구의 연평균 할인 건수는 1만 1944건으로 집계됐다.

2자녀로 기준을 완화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구 수는 기존 33만 8000가구에서 224만 4000가구로 6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자녀로 가정에서 조금 더 가정에 부담을 덜 수 있어서 좋은 정책인거 같아 반가운 소식입니다

입장료까지 면제라고 하니! 더워지는 여름 휴양림으로 휴가 갈 계획 세워보세요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은 '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index.jsp

숲나들e